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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전력 반도체 SoC 설계 기업인 관악아날로그가 70억원을 투자 받으며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주도하고, 키움 인베스트먼트, GU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KDB 캐피탈에서 투자에 참여하였다.
관악 아날로그는 이번 투자유치 자금으로 양산 칩 생산과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인재 확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관악아날로그는 고정밀 아날로그반도체 설계 기술, 전력 효율성을 높인 전력 반도체 설계 기술, 고성능 MCU 및 디지털 신호처리 반도체 설계 기술을 접목해 아날로그/전력 시스템반도체 제품을 개발했다. 현재 산업용, 오토모티브 시장을 타겟으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김수환 관악아날로그 대표는 “최근 투자 유치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관악아날로그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데 성공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한국이 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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