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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로믹 검사·자동화시스템 앞세워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공략, 씨젠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최고 수준의 Real-time PCR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자 분석을 통해 질병의 원인을 진단하는 분자진단 시약을 개발 및 생산한다. 지난해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하면서 전년 대비 코로나19 진단시약의 매출이 감소했으나 비코로나(Non-Covid) 제품 매출이 이를 상쇄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시약 매출 중 호흡기질환(RV), 소화기감염증(GI),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성매개감염증(STI) 등 비코로나 제품 비중이 53%, 코로나 제품 47%로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비코로나 매출이 코로나 매출을 넘어섰다.

씨젠은 지난해 다양한 신드로믹 진단시약 적용이 가능한 완전자동화 검사시스템 AIOS(All in One System)를 출시했다. AIOSTM는 핵산 추출부터 유전자 증폭, 결과 분석에 이르는 PCR 검사의 전 과정을 완전히 자동화한 시스템으로, 전문가의 도움없이 누구나 PCR 검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오염이나 ‘실수(Human Error)’에 의한 검사의 오류 가능성도 최소화할 수 있다. 씨젠은 AIOSTM과 다수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60여 종의 신드로믹* 분자진단 제품을 기반으로 올해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공략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독일, 룩셈부르크, 벨기에 등 유럽 국가에서 동시검사의 보험수가가 신설 또는 확대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신드로믹 제품이 감염성 질병 검사와 환자 관리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씨젠은 신드로믹 분자진단 파이프라인과 이를 적용한 완전 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글로벌 표준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에 미국 현지 법인장과 의과학부문장, R&D 담당을 영입해 미국 진출의 전기를 마련한 데 이어 현지에서는 제품 개발부터 임상, 인허가, 생산 및 판매까지 가능하도록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1분기 미국에서 연구용(RUO) 제품 현지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호흡기 제품에 대한 허가 신청 건을 접수하고, 내년부터 연 3개 이상의 신규 제품을 개발해 FDA 인증을 받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드로믹 검사는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한꺼번에 검사해 원인을 찾는 검사법이다. 예를 들어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원인이 될 수 있는 코로나19, A형 및 B형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IV), 아데노바이러스(Adv), 라이노바이러스(HRV) 등을 모두 타겟으로 해 한 번에 원인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씨젠은 총 60여 종의 신드로믹 검사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완전 자동화 장비를 통해 현재 37종의 신드로믹 검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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